와이에이치에스앤티(YH S&T) 주식회사(대표 김명숙, 이영화)가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후원했다.

11일 와이에이치에스앤티는 완주군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새학기를 맞이하는 완주군의 아동을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에 소재한 와이에이치에스앤티는 지난 2013년 레이저 가공, 절곡 가공, 기계부품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최근에는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제조, 농기계부품 조립 및 제조 등 친환경기술제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직원 30여 명에 매출액은 76억 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화 대표는 “지역의 미래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과 가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