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이 지난 한해동안 관내 기업들의 지원을 위해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인증과 수상을 기록해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한 해 동안 분야별 각종 대외 수상, 인증획득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식품산업 혁신성장 지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분야별 평가기관이 시행한 대외 평가에서 다양한 인증획득과 우수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성과를 얻었다.

대외적으로 주요 성과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안전관리 우수 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으로, 이는 식약처 GLP 단회독성 인증(`21.12.),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 인증(`21.12.) 취득과 함께 식품진흥원의 연구·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S부문 최우수상 ▲2023 대한민국 소통대상 기타공공기관 대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2023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2023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등 ESG경영·소통·연구실안전·인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역량을 인증 받았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 한 해동안 식품진흥원이 이룬 뛰어난 수상과 인증 실적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이자 결과물이다”며 “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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