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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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1층에서 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산타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북은행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하는 조손가정 아동들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산타 키트’는 학용품, 겨울용품, 영양제, 보습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 30여 명이 키트 100상자를 직접 포장해 따뜻한 마음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처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봉사단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산타 키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은 “여러 이유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못했던 곳들을 적극 발굴하고 전북은행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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