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6일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사탕 담소(談笑)’ 530box(1box 10개입)를 미국, 캐나다 등지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소금사탕 담소(談笑)’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단짠맛을 내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이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고생하는 한진-농협물류 택배종사자에게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고창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까지 이뤄졌다.

김갑선 조합장은 고창 천일염을 활용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지역 홍보와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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