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112차 이장회의를 마친 후 보안면 영전리 일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44개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관내 시가지를 걸으며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중점과제를 실천하여 부안군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범군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구락서 이장협의회장은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으로 보안면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됐다면서 이를 기회로 보안면뿐만 아니라 부안군 전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춘수 보안면장은 항상 군정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군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살고 싶은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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