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지난 21일 이서 혁신도시 상가 주변에서 24학년도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비행예방 및 청소년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 및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22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완주경찰서,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완주군문화의집 등 20명과 합동으로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 분위기 예방하기 위하여 PC방, 코인노래방,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업주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부정행사 등으로 인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신분 확인을 하도록 안내하고,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계도활동을 하면서 가시적 활동을 펼쳤다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내년 2월말 관내 학교 졸업식 기간까지 약 3개월간 지속적으로 우범지역 순찰, 위기청소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소년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지원·선도프로그램을 전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인영 서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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