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가족센터의 가족나눔봉사단이 연탄 나눔으로 온기를 지폈다.

21일 가족센터는 최근 가족나눔봉사단 회원 40명이 11월 봉사활동으로 연탄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총 900장의 연탄을 봉동읍, 용진읍의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등 총 3가구에 전달했다.

김정은 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자녀들에게 삶의 방법과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득시키는 교육적 효과가 높다”며 “더 많은 봉사단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단 운영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가족센터는 매달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활동을 위해 가족나눔봉사단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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