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라북도 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앞서 지난11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줄넘기협회(회장 박기수)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민국 줄넘기협회가 후원하는 줄넘기 대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개인전 경기가 시작됐으며 전북지역 29개 클럽팀과 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박기수 전라북도 줄넘기협회장은 지날 6월 전라북도체육회의 정식인준 이후 첫 대회로서 큰 의미가 된 행사였다면서앞으로 줄넘기 저변확대와 전문선수양성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익산 하나 줄넘기교육관이 923점으로 종합우승을, 익산 삼성 줄넘기클럽 780점 준우승, 그리고 고창 용인대 꿈나무 줄넘기클럽 723. 익산아이플러스 줄넘기클럽528점으로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전라북도 줄넘기협회장 박기수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