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박천권 대외협력관이 경기일보 경기TV 세종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원광보건대학 대외협력자문위원과 원광의료재단 인천원광효도요양병원 행정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박천권 원장은 14일 경기일보 경기TV 세종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천권 본부장은 취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는 경기일보.경기TV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본부장은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장을 역임하면서 정부의 예산 확보, 총사업비변경 등을 위한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서 많은 성과를 얻어 대외관계를 인정받고 있다.

또 세종사무소에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16개 광역시·도의 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세종지방자치회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박천권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차체의 발전을 위해 어디서든 역할을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사무소 근무시 정부와 각 시·도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세종소장으로 근무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세종시장 표창, 16개시도지사 협의회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감사패, 익산시장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익산=김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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