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4일 전북본부에서 ‘2023년 하반기 NH-OIL농협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류가격 및 겨울철 등유 수급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협주유소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유소장들은 이번 협의회에서 주유소 간 정보교류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오일리더들을 중심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북지역 농협주유소가 동반 성장할 수 있게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협의회의 발전적인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유소 환경개선과 안전사고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면세유 취급 관련 부정유통 방지 및 철저한 재고관리 등 각종 사고예방에 힘써 농업인에게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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