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113일 오후 7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래식과 미디어아트가 함께하는 인생그림책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미디어아트 인생그림책은 인생을 주제로 KBS 성우 출신 나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채로운 기악 연주에 무용수의 안무까지 더해진 화려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드뷔시의 '달빛'과 피아졸라의 '망각', 디즈니 영화 OST 코코 '기억해 줘', 인생은 아름다워 주제곡 등을 포함한 총 12개의 곡으로 무대를 채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에 관한 내용으로 준비된 공연이오니 연인, 가족 모두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클래식 연주와 미디어의 화려한 연출을 관람하며 감동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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