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교육청

오늘(10일)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을 전국적으로 32,000여 명이 응시하여 시험을 보는 날이다.

시험시간은 830분까지 입실하여 9시부터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40, 중졸은 오후 3, 고졸은 오후 350분에 종료합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지는 관계로 지역별로 상황에 따라 입실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늦추어 시험을 치르도록 하였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봉산중학교 초졸 100, 중졸 220, 전남공업고등학교 고졸 533,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고졸 472명 응시 총 1,325명이 시험을 치렀다.

광주시  제1시험장이 있는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시 제1시험장이 있는 전남공업고등학교

우리나라 1951년 기상 관측이래.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여 남해안에 상륙하여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를 통과하기까지는 15시간 정도 걸릴 전망이다. 따라서 검정고시 수험생들이 귀가 때까지 안전하도록 빈틈없이 안전관리를 해야 한다.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은 이른 아침 7시부터 고사장을 돌면서 태풍에 수험생들의 안전에 주의하여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격려하였다.

좌:전남공업고등학교장,  중앙:이정선 교육감  우:교육청 파견 감독관
좌:전남공업고등학교장, 중앙:이정선 교육감 우:교육청 파견 감독관

한편 고사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검정고시동문회에서 응원하는 합격의 기()를 받아 모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격려 하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배급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배급하고 있다.

광주전남검정 고시동문회 한평만 회장은 시험 때마다 수험생을 위해 검정고시동문들과 함께 고사장별로 나뉘어 고사장에 필요한 물품과 함께 응원하였는데 태풍으로 인해 행사를 제대로 못 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평만회장은 오늘 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이 합격하여 검정고시동문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한평만 회장 연락처: 010-360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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