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마실생태밥상을 부안로컬푸드 텃밭할매인증식당 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마실생태밥상은 변산면 격포리 231-1번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부안군에서 재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음식을 제공한다.

7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개소식과 더불어 텃밭할매인증식당 1호점 현판식을 갖고, 내빈객들에게 부안군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텃밭할매인증식당은 부안형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관내 음식점 중 부안산 농산물 50%이상을 사용하는 식당임을 군수가 인증하는 제도로 식자재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로 업소운영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인증식당에 대해서는 텃밭할매현판부착, 군청홈페이지, 소식지, 관광안내지도 홍보 및 군정시책 우선순위 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 및 신선배송체계 구축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텃밭할매 인증식당을 확대발굴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