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앙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5일 김제소방서 119청소년단에 입단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김제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5개 대대로 구성돼 있으며, 김제중앙유치원 7세 원아 29명이 포함돼 있다.

  입단식을 통해 원아들은 ▲화재 시 대피요령 습득 및 연기소화기 사용 체험▲입단식 선서 및 선언문 낭독을 통한 참여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화재대피 훈련에는 중앙유치원 원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성배 방호구조과장은 “청소년들의 소방에 대한 기대와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올해도 입단식을 진행했다”며 “안전캠프 등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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