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어르신 이·미용료, 임실사랑상품권 운영, 노인 일자리 등 군민의 직접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농기계, 시설 하우스, 한우 축분처리장비 등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 및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 본예산의 7.93%에 해당하는 417억 원을 증액한 총 5,678억 원을 확정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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