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이 15일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경관 조성 사업은 백련교차로~호국원을 시작으로 갈담천변 등 5개 구간 가로수(14.92km, 2,124)와 가목화단, 율치화단 등 5개 화단 주변의 잡초와 덩굴을 제거했다.

면은 이번 풀베기 작업을 통해 가로수 및 조경수 생육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차량 및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창래 강진면장은이번 풀베기 작업이 5월 가정의 달에 실시되어 강진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경관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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