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우진예술기행’을 운영한다.
이번 기행은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와 공연 감상, 그리고 미학과 연출 및 의도 방향에 대한 사전 지식과 해석을 통한 예술적 견문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간–친밀감 쌓기 △몸으로 말하는 그림 ‘젊은춤판’ 관람 △‘장문희 춘향가’ 판소리 공연 관람 △보고 듣는 작품-미술체험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 관람 등 16개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3~6학년 초등학생과 가족이다. 인원은 총 120명으로 8기수로 나뉘어 4회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정해은기자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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