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위촉했다.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4개 분과로 이뤄졌다.

  위원 임기는 202559일까지 2년이며,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김제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체류형 한옥관광숙박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보고를 듣고 사업의 필요성, 위치, 규모, 국비 확보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의 시대에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정책 자문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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