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학장 배규환) 농생명바이오시스템과가 최근 한국과기산업과 피노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태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학생들의 직업 현장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진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위과정 및 하이테크 과정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태 대표
김성태 대표

  이날 김성태 대표는 국·내외 스마트팜 현황, 스마트팜 관련 직무역량 및 국가기술자격 등에 관한 자세한 소개와 38년 동안 농생명 분야에서의 경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김 대표의 열정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강의는 휴식시간 없이 세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강 후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전북 정읍이 고향인 김성태 대표는 한국과기산업, 피노박스 대표이사직 외에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농업분야 컨설턴트, 한국감자연구회 부회장,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부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는 농업 분야 전문가이다.

  김 대표는 본인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고향지역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어 무료 특강 초청에 응했다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배규환 학장은 현장 전문가를 통해 듣는 지식과 경험은 학생들에게 목표설정, 자신감 향상, 학습 동기 부여 등 큰 도움이 된다학생들은 김성태 대표가 38동안 농생명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자 기울인 그의 열정과 노력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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