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최근 어린이날에 토종종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게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하는 취지에서 김제시 여성농민회(회장 김영미)가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모종 1,500주와 토종 씨앗 6종을 나눠줌으로 이뤄졌다.

  김영미 회장은 토종종자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홍보부스 운영과 먹거리 체험교육을 통해 토종종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종유전자원확보와 종자주권확립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토종종자지킴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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