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최근 관내 학교에 진학한 학생 803명에게 2023년 내고장학교보내기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을 지급했다.

  이번 격려금 지급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 방지 및 관내 학교 진학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김제시 교육문화과에 따르면,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중학생에게는 3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00만 원의 진학격려금을 반기별로 2회에 나누어 지급하며, 상반기는 이달 4일 지급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고장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김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장학재단이 김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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