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난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59개 정량지표 담당 실과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추진대응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을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2023년도에는 총 6개 분야(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에서 105개의 지표를 발굴해 도내 시군의 국정과제 체계적 이행을 도모하고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김제시는 올해 정량지표 59, 정성지표 17개로 총 76개 지표가 합동평가 대상이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대책과 협업지표에 대한 부서 공동 대응 방안을 검토한 뒤, 우수한 성과를 위한 지표 달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광수 부시장은 체계적인 연중 실적 달성 계획 수립과 월별 정기적 점검을 통해 우리 시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행정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