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임실초등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간 시간대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간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음주운전 근절 및 사고예방을 위해 소재지권과 연계된 스쿨존 통학로상에서 실시했다.

이에 경찰에서는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수 있다는 경각심 고취로 5월 말일까지 주·야 불문 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효진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귀중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음주단속은 피해도 사고는 피할수 없다며 음주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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