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연계하는 버스 투어 상품인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4월부터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고 있다.

올해 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전주역에서 출발하여 한옥마을을 거쳐 임실군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사선대 조각공원까지 이어진다.

임실 명소탐방 시티투어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임실의 관광명소, 자연경관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심 민 군수는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110,000원이며, 운행에 관련한 문의 및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일정 확인은 남북여행(1588-1466) 및 홈페이지(http://www.nb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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