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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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2023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오는 3월8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전북형 소부장 기업육성 R&D 사업이다.

도내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지원요건은 산업부에서 인증한 소부장 전문기업으로 제한되며, 전문기업 신청은 소부장넷(https://www.sobujang.net)에서 가능하다.

소부장 기업육성 R&D 지원공고를 통해 과제당 최대 1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사업 추진방식은 ‘기업단독’ 또는 ‘기업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중앙정부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추진방향과 부합하는 11대 기술 분야로 GVC 재편 대응 기술국산화 6대(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섬유) 분야와 미래유망 및 신기술 분야 5대(AI·S/W, 로봇, 미래차, 환경·에너지, 신소재)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btp.or.kr) 및 R&D종합정보시스템(http://rnd.jbtp.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균의 전북TP 원장은 “도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의 대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자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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