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16일까지 서포터즈 11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 당초 목표 300명에 크게 못미친 190명 모집에 그쳐서다.

지원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주요행사(개회식, 폐회식) 참석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결과는 오는 2월 17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개인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활용해 대회를 홍보하거나,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전파하고 개최 열기를 확산하는 등 홍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 인정, 원고료 지급, 각종 행사 우선 초청, 유니폼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강오 아태 조직위 사무총장은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열정이 더해져 대회가 성공적인 지구촌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