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최병선 도 체육회 부회장이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병선 부회장이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실제 최 부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 된 지난 2016년 통합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뒤 체육 인재발굴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는 물론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전북에 유치하기도 했다.   

최병선 부회장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 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rak-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