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에 70명의 경찰인력이 투입된다.

전북경찰청은 전주 30명·익산 20명·군산 20명 등을 각각 투입해 집회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의 경우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익산 영등공원, 군산 나운동 주차장에서 거리응원이 예정돼있다.

경찰 관계자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대학교의 경우에도 각 일행별 돗자리를 깔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 아직까지 압사 관련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안전한 거리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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