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상태로 운전을 했던 현직 도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로 송승용 도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9월 16일 오전 3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송 의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82%였으며, 이로 인한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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