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관내기업에 재직 중인 미성년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김제아이 웃음가득 아빠맘 행복가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김제시가족센터와 이달 13일부터 새달 5일까지 저출산에 대응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사업진행을 위해 도비 2천만 원과 시비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화책 테라피, 보드게임, 동요그림책 소통놀이, 도자기 페인팅, 핸드드립, 케이크 만들기, 골목놀이, 도넛만들기, 행복한 워라밸 기술 등이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김제아이 웃음가득 아빠맘 행복가득 사업'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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