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부송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예술과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부송도서관은 힐링 야간 프로그램 ‘코로나블루 힐링:예술과 역사! 삶에 스며들다’ 행복한 나의 자아를 찾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일부터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블루 힐링:예술과 역사!삶에 스며들다’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는‘문학을 통한 치유의 길’, 2일차는 ‘꼬리에 꼬리는 무는 역사!역사여행을 통한 힐링’, 3일차는‘소통과 치유의 통로! 예술감성’이라는 다양한 주제별 강연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알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힘들었던 코로나블루에서 이제는 벗어나 시민들이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유받고 도서관의 기능이 회복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sn.go.kr/bs) 또는 전화(부송도서관 859-3716~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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