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이경윤(56)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4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후보에 대한 도덕성과 업무능력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도덕성 검증의 경우 비공개로 진행된다.

청문위원단은 도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원 8명과 의장 추천 의원 4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경윤 후보는 전남 신안군이 고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본부장,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등을 역임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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