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은희준)는 지난 달 31일 민족 대명 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감동을 주고있다.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관계자에 의하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안 관내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려고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주 지방검찰청 정읍 지원 국 원 지청장을 비롯한 범죄예방담당 황준성 검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위원 등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국 원 정읍지원 지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안지구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은희준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전달 되는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