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 봉동로타리클럽(회장 곽연주)이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 봉동읍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1일 봉동읍은 봉동로타리클럽이 지난 달 31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봉동희망나눔가게에 식용유, 부침가루, 떡갈비 등 100만원 상당의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저소득 아동에게 시력교정 안경 지원,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청소년 문화의집 온라인 방과후 프로그램 조성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뜻깊은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곽연주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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