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달 31일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 중인 포장요리공간 쿠킹 스페이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관련한 청년창업 음식점 개장식을 개최했다.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3월부터 예비청년창업자 2명을 모집·선정해 7월 주방시설공사를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한 음식점은 ‘빽다구’와 ‘컵스찹찹’으로 빽다구는 뼈다귀탕과 순대볶음을 주메뉴로 판매하고 컵스찹찹은 컵밥과 도시락을 주메뉴로 판매하며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빽다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컵스찹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외에 시장진출사업, 스타점포 인테리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부안군 마실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