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전주 인후신협 문화센터에서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인후신협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2022년 인후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인후신협 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이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한국드림문화재단에서 추천받아 선정해 주 3회(회당 1시간) 원어민 수업을 진행한다.

신협은 원어민 강사와 생활영어 교육을 비롯해 다향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 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지원 인후신협 이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신협은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 내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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