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COOL) 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석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2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온열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15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는 도내 지자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폭염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쿨매트, 선풍기,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시원(COOL) 키트’ 400박스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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