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50명에게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고 28일 밝혔다.

자격 기준은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7월 20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돼 있는 자 또는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중학교 졸업자이어야 한다.

또 2022년도 1학기 내신성적이 평균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공고일 기준 재학 학교의 소재지 기준 시·군별로 구분해 선발한다. 평가 기준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 다자녀, 다문화 가정인 경우 가점(5점)을 적용해 평가한다.

이번 장학금 신청기간은 8월 3일(수)까지이며, 신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www.jbiles.or.kr)을 통해 할 수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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