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와 협업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한 ‘안전운전 서약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운전 서약 챌린지’는 비대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안전 교육 영상 시청 후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짧은 영상을 작성해서 한국도로공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일정기간‘한국도로공사챌린지’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다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하면 되고, 본인이 출연하는 안전운전 다짐 영상은 물론 이미지, 그래픽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한국도로공사’ 또는 ‘안전운전 서약 챌린지’를 검색한 후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참여하면 된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하계철은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라며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전 수칙을 인식하고 다짐하는 것이 사고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