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청년혁신가를 매칭해 사회적경제 사업장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최대 64개사(전주 25, 군산 9, 익산 2, 정읍 1, 남원 5, 김제 7, 완주 2, 무주 2, 장수 2, 임실 2, 순창 3, 고창 4)이며, 이번 달 22일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사업장은 1차 회계심사,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 및 교통비(210만원/자부담 10%이상)를 최대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본인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처는 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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