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외 탄소융복합 분야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2년 국산 탄소소재 활용 전주기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대상은 도내·외 탄소융복합 분야 사업 영위 기업으로 사업장 소재지가 전북이 아닌 지역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사업 선정 후 도내로 사업장 소재지가 이전됐음이 확인 가능한 전북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8개사 내외)에는 시제품제작,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인증비 등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중간재 개발 및 제품사업화 개발이 완료 된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탄소소재 구매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도외기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혁신센터(전주 팔복동 소재)' 내 창업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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