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장 류재혁) 서림지구대는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지난달 31일 실시했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홍보는 실제로 관내에서 발생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가지고 예방법을 전달하고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을 때에는 어떠한 개인정보도 알려주지 말고 곧바로 112로 신고하도록 대처법도 설명했다.

류재혁 부안서장은 “보이스피싱의 범죄수법이 갈수록 교모해지고 피해 발생시 구제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다.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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