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8일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세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림조합은 부안군 2만여 ha의 임야에 정부가 추진하는 산림녹화 10주년 계획에 따라 성공적으로 잘 추진 되어 늘푸른 임야가 조성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전체 산림의 공익적 가치 220조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또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임업인 지원과 산불예방 등을 통하여 늘 푸른 임야를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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