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0일 취임하는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송 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들을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성공한 나라를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약속한 지방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란다"며 "지방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경쟁력이고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 지방이 일어서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송 지사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질적 재정분권, 통합적 균형발전 실현의 틀을 만들어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의 역사 창조에 이바지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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