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영농단 확대 운영”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8호”로 9일 발표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를 통해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단을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해 500여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가 개장하면서 노인일자리로 운영하는 할매반찬 코너와 계화양지마을 누릉지 그리고 어르신들이 생산한 고구마, 양파, 감자, 각종 신선채소가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게 지역민들이 말이다.

이로 인해 향후 농산물 생산 뿐만 아니라 농산물 선별ㆍ가공, 두부제조, 밀키트제조 등 어리신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인거비지원 뿐만 아니라 작업장, 제조시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도 푸드앤레포츠타운이 완공이 되면 텃밭할매 쇼핑몰, 농가레스토랑, 가공공장, 공공급식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함께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예비후보는 우리부안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가 지역의 안정된 성장과 직결되므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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