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북TP는 2022년 1차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전북TP)

도내 작은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하는 '1차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열렸다.

4일 전북TP에 따르면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소상공인 등의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제품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소기업·소상공인, 소규모 디자인 전문기업의 디자인 개발 완성도 향상,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 수혜·공급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함이다고 덧붙였다.

1부는 패키지 디자이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식음료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 등으로, 2부에선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권, 디자인 효력 및 침해대응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1차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혜·공급기업 총 23개사 대상으로한 협약식도 있었다.

남궁재학 전북디자인센터 센터장은 “이번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를 계기로 기업 간 소통의 장을 형성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역량 향상, 디자인 권리의식 제고,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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