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은 4월 8일까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주 소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혁신가를 배치하여 사업장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장 모집 규모는 전주 소재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5개사 모집 예정이며, 오는 8일까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청년 인건비(200만원) 및 교통비, 교육, 네트워킹 등을 최대 2년 지원받는다.

현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한 사업주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사업장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사업의 목적대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전북 사회적경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청년혁신가 홈페이지(http://청년혁신가.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처는 경제통상진흥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이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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