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제32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인후신협 송삼섭 전무가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이하 전실협)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실협은 전국 873곳의 단위신협의 책임자로 구성됐으며, 신협중앙회와 단위신협의 연결고리이자 대내외적으로 신협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송삼섭 전무는 지난 1995년에 인후신협에 입사해 20여년간 실무책임자(전무)로써 인후신협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금융 실무 전문 배테랑이다.

특히, 전북신협 70개 조합 가운데 최단기간 자산 4000억원 달성을 이뤄냈으며 전북 최초 카페형 금융 운영, 문화센터 개관 등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기관을 만들어 오고 있다.

송삼섭 전무는 “앞으로 전국 실무책임자들을 대표해 다양한 소통의 시공간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며 신협의 미래 발전을 향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실협 회장 임기는 2024년 3월 종료된다./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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