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5일 농협전북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사업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장경민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34개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4분기 경영성과 분석과 함께 각 사업부문별 중점 추진 미션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향 및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는 2022년 상반기 사업추진 비전을 '전북경제 활성화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삼고, 이를 위해 지자체 협약대출 및 기업시설자금, ESG 특화 금융상품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농업금융컨설팅, 정책자금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경민 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및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전북도민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조속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지역대표은행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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