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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과 농업경영인 상서지회(회장 김동선)는 상서 관내 공급된 토양개량제(규산질비료, 석회고토)를 공동 살포해 조합원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14일 부안중앙농협 관계자의 의하면 "상서면 관내 826ha면적에 5만9천포를 농업경영인 상저지회와 공동살포 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경영인 상서지회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비료살포기를 부착한 트랙터 8대와 운송 화물차량 20대, 포크레인 2대, 지게차 1대등 이용해 토양개량제 살포에 나섰다.

김동선 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동시에 적기 토양개량제를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및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이 사업을 통해 토양을 환원시키고 지력을 향상시켜 친환경농업의 기반조성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에 힘써주신 농업경영인 상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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